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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은 DeskTop Music의 약어로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데스크톱이라는 단어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자택에서 음악을 제작한다는 의미로,“홈스테이션”의 일본식 용어이다. 신디사이저(MIDI장비)를 비롯한 외부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을 연주하여 컴퓨터가 해당 음원을 입력 받아 저장하는 방식의 고전적 방식의 MIDI적 접근이 아닌, 컴퓨터 자체를 이용해서(주로 소프트웨어적으로) 직접 음원을 제작하고 이펙트까지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컴퓨터 Only 형식의 음악을 지칭한다. 과거 신디사이저를 컴퓨터로 편집할 때 사용하던 웍스테이션 급의 컴퓨터인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에 해당하는 작업을 외부 신디사이저 없이도 PC가 충분히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만큼 PC의 스펙이 좋아졌기에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의 MIDI 형식에 비해서 신디사이저 음원 등의 외부적인 장비가 필요없고 컴퓨터만으로 작곡부터 레코딩까지 전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 제작 비용이 저렴하여 소규모 및 아마추어 음악가에게 많은 각광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음원 툴이나 기타 홈 스튜디오 소프트웨어와 범용 오디오카드 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외부적으로 마스터 키보드 등의 조정용 하드웨어를 연결하여 연주감각으로 저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종 소프트웨어 미디나 소프트웨어 음원 폰트를 지닌 저작툴이 이 범주에 포함되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컬로이드 (Vocaloid) 또한 DTM의 범주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