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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Disc Players Game
BD-PG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즐기는 게임을 지칭한다. DVD-PG에서 확장된 노벨류 게임이나 서양에서 영화 등에 오소링하며 포함시킨 미니게임 등이 모두 이 부류에 포함되며, 때문에 제작방식을 떠나서 BD-J를 사용하여 돌아가는 게임이나, 블루레이 챕터를 이용한 점핑만을 이용한 노벨류 게임을 모두 포함해서 보통 BD-PG로 분류한다. 단 영화 등에 포함된 미니게임은 보통 ‘게임’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보통은 BD-PG로 분류해서 부르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BD-PG라고 하면 노벨류 게임이 주류로 인식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만 있으면 돌아가기 때문에,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장착된 컴퓨터는 물론이거니와 플레이스테이션3 (Playstation3)에서도 멀쩡히 돌아간다. 게임기의 규약을 따르지 않고 비디오 규약을 따르기 때문에 CERO 등급을 따르지도 않는다. (18금 매체의 특성상 공중파 및 대중 광고는 불가능한 점은 변함이 없다)
1. 상세 ✎ ⊖
BD-PG의 첫 타이틀은 2006년 ‘게베트’에서 만든 실사 어드벤쳐물인 LOVE×2 KISS 유아와 미히로와 두근두근 데이트(ゆあとみひろと ドキドキデート)(1)였다. 그러나 DVD-PG가 막 활성화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한동안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다가 2009년 경부터 다시금 반향을 불러일으켜 조금씩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
일부에서는 HG-BD로도 부르는데, 이는 ‘High resolution Game on Blu-ray Disc’의 약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BD-PG로 불리우는 노벨류 게임은 DVD-PG(DVD-Players Game)에서 발전한 형태로, DVD플레이어로 게임을 한다는 컨셉의 DVD-PG에서 매체가 블루레이로 바뀐 것이다. DVD-PG는 기본적으로 DVD플레이어를 통해서 DVD에 저장되는 영상과 이미지, 음성을 재생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모든 파트가 영상형태로 저장되어있고 선택지 등을 통해서 점핑을 통해 개개별의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게다가 DVD플레이어에서 돌아야한다는 기본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해상도나 용량 등에 있어서도 제약이 명확해 SD급 해상도를 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BD-PG는 매체가 블루레이가 되면서 단순히 디스크의 용량이 커진 것 뿐만이 아니라 블루레이 규격에 맞춰 해상도 또한 1080p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레이 규격에 포함되어있는 BD-J(Blu-ray disc Java) 언어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통해 게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즉 영상에 텍스트나 띄워서 구성하는 DVD-PG와 달리 멀쩡한 형태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차피 오소링을 BD-J로 스크립팅해야하는 블루레이의 특성상 기동부분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BD-J로 처리해버리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생기는 제약은 PC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과 동급이 된다.
또한 DVD-PG와 달리 저장매체가 규약에 포함되어있는 블루레이 특성상 세이브파일을 생성할 수 있어 저장하고 불러오기가 가능해졌다. 이를통해 DVD-PG에서는 대부분 삭제할 수 밖에 없었던 ‘달성도’나 CG회상모드 등이 수록할 수 있게 되었다.
BD-J로 개발해야 한다는 문제, 즉 자바를 개발언어로 써야한다는 문제만 제외하면 플랫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강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루레이 자체 복제방지 시스템으로 복제방지 효과도 일부 누릴 수 있다.
일부에서는 HG-BD로도 부르는데, 이는 ‘High resolution Game on Blu-ray Disc’의 약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BD-PG로 불리우는 노벨류 게임은 DVD-PG(DVD-Players Game)에서 발전한 형태로, DVD플레이어로 게임을 한다는 컨셉의 DVD-PG에서 매체가 블루레이로 바뀐 것이다. DVD-PG는 기본적으로 DVD플레이어를 통해서 DVD에 저장되는 영상과 이미지, 음성을 재생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모든 파트가 영상형태로 저장되어있고 선택지 등을 통해서 점핑을 통해 개개별의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게다가 DVD플레이어에서 돌아야한다는 기본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해상도나 용량 등에 있어서도 제약이 명확해 SD급 해상도를 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BD-PG는 매체가 블루레이가 되면서 단순히 디스크의 용량이 커진 것 뿐만이 아니라 블루레이 규격에 맞춰 해상도 또한 1080p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레이 규격에 포함되어있는 BD-J(Blu-ray disc Java) 언어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통해 게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즉 영상에 텍스트나 띄워서 구성하는 DVD-PG와 달리 멀쩡한 형태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차피 오소링을 BD-J로 스크립팅해야하는 블루레이의 특성상 기동부분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BD-J로 처리해버리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생기는 제약은 PC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과 동급이 된다.
또한 DVD-PG와 달리 저장매체가 규약에 포함되어있는 블루레이 특성상 세이브파일을 생성할 수 있어 저장하고 불러오기가 가능해졌다. 이를통해 DVD-PG에서는 대부분 삭제할 수 밖에 없었던 ‘달성도’나 CG회상모드 등이 수록할 수 있게 되었다.
BD-J로 개발해야 한다는 문제, 즉 자바를 개발언어로 써야한다는 문제만 제외하면 플랫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강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루레이 자체 복제방지 시스템으로 복제방지 효과도 일부 누릴 수 있다.
2. 호환성 문제 ✎ ⊖
BD-PG의 가장큰 문제는, BD-J의 스펙을 만족시키지 않는 플레이어가 의외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소니, 삼성, LG의 플레이어는 거의 확실하게 게임진행에 문제 없음이 확인되고 있지만 파나소닉, 샤프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제대로 된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적잖이 발견되고 있다. 파나소닉 제품의 경우 그나마 일부 기능에서 약간의 오류가 발생하는 정도지만, 샤프의 제품들은 음성이나 기타 자료를 일정이상 재생할 경우 메모리 부족을 경고하며 리셋되거나, 세이브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초절 버그가 있다. (이것은 달리말하면 이 제품들은 BD-PG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영화 및 컨텐츠 재생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가장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인정되는 기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플레이스테이션3로, 기본 테스트가 모두 플레이스테이션3에서 이뤄진다고 하니 BD-PG를 즐길 생각이라면 플레이스테이션3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가장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인정되는 기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플레이스테이션3로, 기본 테스트가 모두 플레이스테이션3에서 이뤄진다고 하니 BD-PG를 즐길 생각이라면 플레이스테이션3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3. 타이틀 부재 ✎ ⊖
위에도 언급되었듯 2006년 처음으로 선보인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렇게 활성화된 시장이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PC기반의 타이틀 이식이 주종을 이루는 DVD-PG의 발전형이다보니, DVD-PG와 경쟁이 불가피했는데, 일단 오소링 전문업체가 꽤 만들어져있던 DVD-PG와 달리 전문업체가 별로 없다보니 BD-PG 개발사가 거의 없어 한동안은 손을 댄 회사가 거의 없었다.
이것에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2009년 경부터 몇몇 회사가 BD-PG게임을 DVD-PG와 동시에 개발하면서부터 였다. 2010년 5월 21일 발매된 민츠의 ‘after…BDPG’와 ‘진장 환몽관 BDPG’가 BD-PG전용으로 발매된 것을 기점으로 BD-PG용 게임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하게 된다.
2011년에는 비쥬얼 아츠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즐기는BD게임’기획이 개시(후에 ‘놀아BD(あそBD)‘로 변경), 2011년 말에 카논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런칭하면서 BD-PG 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 딱히 놀아BD기획이 거대한 규모로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후 적잖은 게임이 BD-PG로 발매가 개시된다.
이는 PC에서의 성인용 게임에서도 그래픽의 고해상도화가 진행되면서 DVD-PG의 스펙적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BD-PG로 이전이 진행중이라고 보면 적당해 보인다.
이것에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2009년 경부터 몇몇 회사가 BD-PG게임을 DVD-PG와 동시에 개발하면서부터 였다. 2010년 5월 21일 발매된 민츠의 ‘after…BDPG’와 ‘진장 환몽관 BDPG’가 BD-PG전용으로 발매된 것을 기점으로 BD-PG용 게임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하게 된다.
2011년에는 비쥬얼 아츠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즐기는BD게임’기획이 개시(후에 ‘놀아BD(あそBD)‘로 변경), 2011년 말에 카논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런칭하면서 BD-PG 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 딱히 놀아BD기획이 거대한 규모로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후 적잖은 게임이 BD-PG로 발매가 개시된다.
이는 PC에서의 성인용 게임에서도 그래픽의 고해상도화가 진행되면서 DVD-PG의 스펙적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BD-PG로 이전이 진행중이라고 보면 적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