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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s | |
한국어명 | 애쉬스, 재 |
수록작 | 데드풀2 |
발매일 | 2018년 5월 3일 |
작사 | 피티 마틴(Petey Martin), 조던 스미스(Jordan Smith), 테드 T(Tedd T) |
작곡 | |
편곡 | |
부른이 | 셀린 디옹(Céline Dion) |
데드풀2의 오프닝 인트로에 삽입된 테마송으로,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이 마음은 영원하리)으로 유명한 셀린 디옹이 노래를 담당했다. 특유의 음색과 가창법으로 절절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었다.
영화 개봉 전에는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와 너무나 크게 차이가 나는 이미지 때문에 페이크 테마송으로 인식되었으나 개봉후 오프닝 이벤트에서의 사건과 인트로 영상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면서 매치가 잘 되는 곡이라는 평으로 바뀌었다. 영화 인트로의 007 패러디 영상과 어우러져 흘러나오는 이 노래의 조화는 상당한 볼거리다.
영화 개봉에 앞서서 셀린 디옹의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되었는데(콜라보레이션이라고는 해도 이 영상은 분명 셀린 디옹 뮤직비디오다) 여기에서도 데드풀이 나와서 무대위에서 율동을 하면서 무대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가 끝나고 마지막에 데드풀과 셀린 디옹이 만담을 펼친다.
데드풀 : 셀린! 아주 놀라워! 내가 살면서 본 공연중에 가장 아름다웠어!
셀린 : 아, 고마워요! 고마워요.
데드풀 : 아니, 내가 고맙지… 근데 다시 해야겠어!
셀린 : 그래요…? 왜요?
데드풀 : 그게, 너무 좋아. 이건 데드풀2야, 타이타닉이 아니고. 지금 완전 11점짜리거든? 5점이나, 잘쳐줘서 5.5점 나올 맞춰 주면 좋겠어.
셀린 : 잘들어. 이몸은 11점짜리 밖에 안해. 알았음 꺼져, 스파이더맨.
데드풀 : 그냥 엔싱크 부를걸.
영화와는 상관없지만 데드풀다운 분위기를 한껏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가사는 죽어버린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서구권에서는 장례식에서 읊는 진혼가의 구문인 ‘Ashes to ashes dust to dust’에서 나오듯 죽어서 세상에서 사라진 이를 재(ashes)로 표현하는데, 연인의 죽음이 자신의 삐뚤어진 생활 때문이라는 자책과 그녀가 되돌아오길 사무치게 바라는 소망을 읊조리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