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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리은행 달력 논란

2018년 우리은행에서 제작한 2018년 탁상 달력에 우리은행에서 통일을 주제로 주최했던 우리미술대회의 수상 작품들을 수록하였는데, 이중 일부 작품에 대해 당시 자유한국당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 ##

촛불시위가 그려진 작품도 말이 나왔으나 그보다는 인공기가 나온 작품이 주요 논란이 되었다. 해당 작품은 초등고학년부 대상 작품으로, 통일나무라 이름붙여진 커다란 나무가 태극기와 인공기를 함께 들고 미소 짓고 있으며 그 주변을 꽃과 아이들이 둘러싼 모습으로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인공기가 그려진 것은 물론 인공기가 태극기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등한 나라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통일을 주제로 한 미술대회에서 초등학생이 그린 작품에 대해 너무 과민한 반응이라며 비판 여론이 많았다. 정작 박근혜 정부 때도 인공기가 그려진 그림대회 작품이 많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우리은행 측에서는 정치색 논란이 일지는 생각도 못했으며, 김종서 의원에게 경위서를 보내 사과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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