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를 필두로 한 경호원들이 박정희 등 정부 인사를 저격해 살해한 사건. 10.26 사태라고도 부르며, 김재규측에서는 10.26 민주회복 국민혁명, 10.26 혁명이라고도 불렀다. 이 사건으로 유신체제는 사실상 종말되었으며, 1980년 5월 17일 신군부에 의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 이전까지 서울의 봄이 찾아왔다.

목차

1. 전개
2. 인물
3. 영상

1. 전개

김재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차지철과 궁정동의 중앙정보부 밀실에서 만찬을 하게 되었다. 당일 5시 40분 경에 김계원 대통령 비서실장이 먼저 도착하자 김재규는 그에게 차지철 제거를 암시했다.

6시 5분경 연회가 시작되자 김재규는 밖으로 빠져나와 2층 집무실에서 권총을 가지고 연회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박흥주와 박선호에게 총소리가 나면 경호원들을 처치하라고 지시하였고, 7시 35분경 김재규는 차지철과 박정희에게 각각 2발씩을 쏘아 살해하였다.

2. 인물

  • 김재규
  • 박흥주
  • 박선호
  • 이기주
  • 유성옥
  • 김태원

3.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