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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王朝, Dynasty)는 군주국의 군주 작위를 대대로 세습하는 통치가문 또는 그러한 가문이 다스리는 시대를 말한다.
1. 상세 ✎ ⊖
왕조란 군주정을 채택한 국가에서 황제, 왕 등의 군주 작위를 대대로 세습하는 가문으로, 다른 말로는 왕가라고 일컫는다. 다만 왕조는 아예 그 국가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1) 유럽 국가에서는 왕조가 바뀌어도 보통 나라의 이름은 바뀌지 않았으나, 동양권에서는 왕조가 곧 국가였기 때문에 쿠데타 등으로 왕조가 뒤바뀌면 곧 나라가 바뀌는 것이었다. 카페-발루아-부르봉으로 이어지는 프랑스의 왕조와 매번 왕성이 바뀔 때마다 나라 이름도 같이 바뀌었던 한국의 역사를 생각하면 비교가 쉽다. 하지만 국명이 변했건 변하지 않았건 왕조가 뒤바뀌는 것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 반환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역사적인 시대를 나누는 기준점이 된다.
유럽에서 왕국, 제국 등의 왕조는 House of ~로 칭하지만, 격이 낮은 제후국의 왕조는 ~ Family로 낮춰서 부른다.
유럽에서 왕국, 제국 등의 왕조는 House of ~로 칭하지만, 격이 낮은 제후국의 왕조는 ~ Family로 낮춰서 부른다.
2. 목록 ✎ ⊖
- 팔라왕조
- 프라티하라왕조
- 라슈트라쿠타왕조
3. 초소형국민체 ✎ ⊖
군주정을 정치 제도로 채택한 초소형국민체는 일반적으로 창립자가 초대 군주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2) 이렇게 창업군주가 새로이 개창한 왕조가 2대 이상 세습에 성공한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보통은 설립자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단명하는 것으로 끝난다. 따라서 세습에 성공했거나, 선거제 등을 택해서 세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수십년간 여러 대를 거쳐서 이어진 군주의 계보를 가진 초소형국민체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높게 칠 수 있다.